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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개월동안, 아무런 변동도 없던 트론이 크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트 상으로 계속 지켜주던 저점을 깨버렸고 현재 약반등이 나온 상태입니다만

초록색 박스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면 파란색 박스인 0.4달러까지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USDD도 페깅을 지켜주지 못하고 디페깅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스틴 썬의 저스트렌드의 초토화 설 까지 나오는데 어떤 의문점이 있기에 이런 말이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트위터의 조재우 님의 글을 기반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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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USDD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9월에 언급한 시점에서는 그나마 USDC가 990m로 당시 발행량 725m을 초과했지만 현재는 발행량 725m은 그대로이고 USDC는 442m으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대신 TRON의 담보구성 비중이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3/ 상세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담보로 잡힌 트론은 $0.57억으로 그리 많지 않고, Burning된 트론은 사용될 수도 있다고 언뜻 들었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TRON은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현재 나와있는 담보가치를 그대로 믿을 수 없습니다.

4/ 하지만 BTC가 약 $2.7억, 테더가 $1억, USDC가 $9.9억으로 트론을 제외하더라도 충분한 담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합격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의문이 생깁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가지고 있는 주소로 들어가보았습니다.

TRONSCAN | TRON BlockChain Explorer | 波场区块链浏览器

 

5/ 토큰 내역에는 USDC와 USDT가 아니라 JustLend USDC/T가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1달러가 아니라 0.01달러 정도입니다. 조금 더 살펴보니 JustLend에서 USDC와 USDT를 맡기면 일정 비율로 발행해주는 코인이라고 합니다.

6/ 이러한 경우 컨트랙 내에서 jUSDC(T)-USDC(T)의 교환비율만 잘 유지된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이 때 교환비의 핵심은 컨트랙이 보유하고 있는 실제 USDC(T) 물량입니다. 두 컨트랙트를 들어가서 홀더 상황을 보니 위 주소가 USDC 91%, USDT 61%로 보유량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7/ 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컨트랙이 가지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물량을 보면 4.5억 USDC, 0.77억 USDT 밖에 되지 않습니다. 컨트랙트 상으로 다른 곳에 따로 연결된 보유량이 없다면 USDD의 실제 USDC, USDT 보유량은 $4.57억인 셈입니다.

비트코인 보유량까지 합치면 대략 $7.25억, 현 발행량과 1:1 정도 수준입니다. 트론까지 합치면 이것보다는 많아지겠지만 충분한 담보를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특히 Reserve에 USDC(T)라 써놓은 것이 실제로는 USDC(T)가 아니라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구조가 복잡하고 트랜잭션 정보를 다 분석할만한 도구가 없어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되었거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출처 : (18) 조재우(Jaewoo Cho)⚡️ on Twitter: "3/ 상세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담보로 잡힌 트론은 $0.57억으로 그리 많지 않고, Burning된 트론은 사용될 수도 있다고 언뜻 들었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TRON은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현재 나와있는 담보가치를 그대로 믿을 수 없습니다. https://t.co/8VveFEeLFK"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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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이러한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USDD/트론 간단 정리

 

1. USDD 페깅은 깨질 가능성이 매우 낮음

 

2. 왜냐하면 0.85 밑으로 가면 위 블로그 내용처럼 저스트렌드가 털리는 구조. 즉 그위에서 지켜줌

 

3. 왜 지킬 수 있느냐? USDD 다 저스틴이 들고있음 지가 안팔면 됨.

 

4. 그럼 돈이 급하면 저스틴이 할 짓은? 저스트렌드가서 쓰레기나 다름없는 USDD 맡기고 USDT 같은 가치 있는 코인 풀대출. 심하면 웨이브처럼 저스트렌드 풀 동날 가능성도..??

 

5. 트론 가격은 FTX의 FTT 처럼 지켜져야 하는 선이 있는 것으로 강력히 의심됨

 

6. 왜냐하면 FTX가 굳이 FTT를 22달러라는 비싼가격에서 무한 매수를 받은것과 같은 논리로 루나 사태때부터 트론을 비싼가격에 매수하면서 인위적인 가격방어를 하는 점.

 

7. 굳이 비싸게 받아준다?? 코인 바닥에서? 자선 사업가임?

 

8. 결국 트론으로 담보 뺑뺑이를 돌렸고 지금 가격 부근이 저스틴선이 방어를 해야 하는 부근 근처로 추측됨

 

9. 근데 긴축상황에서 무리하게 거래소도 인수하고 저스틴선도 개털릴 듯

 

10. 꿀잼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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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차린이들은 풀시드로 이슈있는거 만지지 맙시다. 인생 역전을 꿈꾸다 숏스퀴징 나올 수 있습니다.

 

트론과 연관된 코인으론 저스트(JST), 비트토렌트(BTT), 후오비토큰(HT), 썬(SUN)이 있습니다.

 

계속 지켜봐야하는 이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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